KTF, ‘천자편지’ 서비스 21일부터 제공

 KTF(대표 남중수 http://www.ktf.com)는 인터넷 편지를 휴대폰으로 전송할 수 있는 ‘천자편지’ 서비스를 21일부터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넷 편지란 편지지 모양의 배경화면에 흐르는 글(슬라이드 글)과 음악을 담아 상대방 e메일로 전송하는 서비스. ‘천자편지’는 이런 인터넷 편지를 KTF 유무선포탈사이트인 매직엔에서 작성, 상대방 휴대폰으로 전송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KTF 관계자는 “인터넷에서 보는 것과 동일한 형태의 편지를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용자는 자기 취향과 편지 성격에 맞는 편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신가요, 영화음악, 사랑·재미·축하 등 테마별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편지와 함께 보낼 수 있다. 이용료는 선택 항목에 따라 다르며 보통 100∼350원 정도 부과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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