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키기반(PKI) 응용솔루션 업체인 한국전자증명원(대표 김용우 http://www.evali.com)은 야후코리아와 매입전자세금계산서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야후코리아가 1000여곳에 달하는 협력업체와 거래할 때 발생하는 세금계산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것이다. 종이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때에 비해 인쇄 및 발송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오는 6월 구축 완료돼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박명길 한국전자증명원 이사는 “부품생산을 외부에 의존하거나 외주용역이 많은 업체의 경우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이 비용절감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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