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가전제품 제조업체인 일본 소니는 내장형 충전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DSC-P1’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교토통신에 따르면 소니는 내년 4월까지 이 제품에 대한 무료시험, 또는 수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지만 리콜 비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리콜 대상의 이 제품은 지난 2000년 10월에 출시돼 2001년 9월 생산이 중단됐다.
소니는 “일부 사용자가 이 카메라에 내장된 충전지의 전기가 타제품에 비해 빨리 소모되거나 표시와는 달리 완전히 충전되지 않는다며 불만을 제기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교토통신에 따르면 시장분석가들은 전세계적으로 리콜 대상 제품이 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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