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장춘장 중국 신식산업부 차관과 조찬을 같이 하고 한·중 양국간 정보기술(IT)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 장관은 올해말 허가를 앞두고 있는 중국의 3세대 이동통신사업에 우리나라 장비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열린 양국 차관회의에서는 이동통신과 차세대 인터넷, 네트워크 보안, 통신시장 규제제도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고 특히 차세대 IT 표준화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변재일 정통부 차관과 장춘장 차관은 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중국 서부대개발 사업에 따르는 각종 IT프로젝트에 국내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협의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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