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캐스트(대표 이정윤 http://www.ipcast.co.kr)는 16일 IP네트워크를 통해 CD 수준의 음질로 본·지점간 방송이 가능한 방송시스템인 ‘IPC-102·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PC-102’는 음악전용 코덱을 사용해 전체적인 음질을 CD 수준으로 높였으며 사용중인 회선 대역폭에 따른 음질조절이 가능하다. 또 20 이하의 적은 대역폭을 사용,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VPN과 같은 백업라인을 이용한 방송도 가능하다. 특히 장비 자체에 저장 기능이 있어서 정기적인 방송은 내용을 직접 단말기에서 재생해 트래픽을 일으키지 않고 방송할 수 있다.
이 회사의 이정윤 사장은 “별도의 전용 방송망 없이 인터넷망을 통해 방송이 가능하며 본·지점으로 구성된 금융권·공공기관·학교 등에서 편리하게 방송할 수 있는 장비”라며 “이미 10여개의 지자체와의 제품설치 여부를 협의중이며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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