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겹경사의 날’
16일 C넷 등 외신에 따르면 스토리지 시장의 거인 EMC는 지난해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업계 1위를 고수하는 한편 신생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까지 인수하면서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시장조사기업 가트너는 EMC의 지난해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실적에 대해 “25.6%를 차지해 선두를 고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EMC는 보스턴 소재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애스트럼소프트웨어(Astrum Software)를 인수하기로 결정, 3년만에 총 9개사를 인수하는 왕성한 ‘식욕’을 보였다.
애스트럼은 중소형 기업의 스토리지 하드웨어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전문기업으로 약 3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EMC는 애스트럼의 인수 조건을 공개하지 않은 채 직원 대부분이 EMC로 이동한다고만 밝혔다.
그레그 에덴 EMC 대변인은 “스토리지 시장에서 소프트웨어의 파워가 갈 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작년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좋은 실적을 거둬 기쁘다”며 “애스트럼의 인수로 앞으로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자사의 입지가 보다 넓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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