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업체인 넥서스커뮤니티(대표 양재현)가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CCM2003(Call Center Management & CRM Solution China 2003)’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CCM2003은 중국 최대의 콘택트센터 관련 전시회로 넥서스는 자사의 대표 솔루션인 ‘CTMP 스위트’와 중국내 파트너사의 솔루션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넥서스커뮤니티의 중국 현지법인 넥서스상하이유한공사 우정석 사장은 “사스(SARS) 영향으로 방문객 수는 줄어들겠지만 실수요 방문객은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내에서 명실상부한 CTI 전문기업으로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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