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문 포항공대 화학과 교수(62)가 국내 과학자로는 처음으로 미국과학정보연구소(ISI :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로부터 최다 피인용논문 저자로 선정됐다.
과학인용색인(SCI)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유명한 ISI는 전세계 과학기술분야 최다 피인용논문 저자들을 조사해 2500여명의 최고 과학자들을 소개하는 웹사이트(http://www.ISIhighlycited.com)를 운영하고 있다.
박 교수는 △전도성 고분자의 합성·성장·분해 메커니즘 규명 △반도체 물질 안정성의 열역학적 설명 △새로운 분석기기의 설계 등에 관한 연구논문이 전세계 과학자들로부터 3000여회 인용을 받아 지난 3월말 개설한 재료과학 분야 사이트에 이름이 올랐다. ISI로부터 최다수 피인용 연구자로 선정된 국내 과학자는 박 교수를 비롯, 미 국립보건원 이서구 박사(생물·생화학 분야)와 아크론대 한창대 교수(재료과학 분야) 등 3명이며, 한국인 2세도 몇 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을 나타내는 인용지수는 논문의 우수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최다수 피인용 연구자로 선정되는 것은 과학자로서 매우 큰 영광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사설] 로블록스 확률 공개, 글로벌기업 이정표 되길
-
2
[정구민의 테크읽기] 2026 오토사 컨퍼런스, SDV와 AIDV의 진화
-
3
[사설]디지털헬스 법제화, 이제 시작이다
-
4
[김주한 교수의 정보의료·디지털 사피엔스]AI 시대, '학습하는 의료 시스템'
-
5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44〉국가 안보가 된 AI, 통제와 혁신의 기로에 서다
-
6
[ET톡] 금융권 위기대응, 작동 검증 필요
-
7
[ET시선]반도체마저 정치 족쇄 채울 순 없다
-
8
[전문가 기고]미토스가 던진 질문…AI 보안은 접속권인가, 주권인가
-
9
[ET톡]AI 시대 금융보안, 망분리부터 바꿔야
-
10
[ESG칼럼] 글로벌 경쟁력의 척도 'ESG'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