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원하는 문장을 휴대폰 벨소리로 만들 수 있게 됐다.
음성인식업체인 SL2(대표 전화성 htt://www.slworld.co.kr)는 무선인터넷업체인 엠피온(대표 박남국 http://www.mpeon.com)에 음성합성 및 음성변조 기술을 활용한 벨소리 다운로드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야 전화받아라’ ‘** 넌 내꺼’ 등 원하는 문장을 입력하면 이를 음성으로 합성하는 것은 물론 졸라맨 목소리 등 재미있는 효과까지 줄 수 있어 사용자 취향대로 벨소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40화음 이상 휴대폰에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엠피온은 애니콜랜드 등 유무선 사이트를 통해 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벨소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L2 전화성 사장은 “음성합성이나 변조기술은 천편일률적인 휴대폰 벨소리 문화를 바꾸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색다른 휴대폰 꾸미기 기능을 원하는 젊은 세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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