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교주파수분할다중접속-시분할(OFDMA-TDD)방식은 주파수분할(FDD)과 달리 주파수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단방향의 데이터전송이 주로 이뤄진다.
따라서 인터넷과 같은 비대칭 트래픽서비스에 적합한 기술로 가입자당 최대 8Mbps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별도의 망구축없이 기존의 초고속인터넷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이 방식에 직교주파수분할다중접속 기술을 접목해 넓은 접속반경, 데이터손실 최소화, 저렴한 투자비가 가능하도록 한 기술이다.
기존의 OFDM 기술과 달리 다수의 가입자가 각기 다른 부반송파를 사용함으로써 가입자전력을 최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접속반경 확보에 유리하며 주파수분배 측면에서도 편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유선통신사업자들이 2.3㎓ 휴대인터넷 서비스에 이 기술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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