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인텍(대표 김진술)은 최근 중국 차이나유니콤의 자회사인 캉마이(KANGMAI)사에 온라인게임 ‘명마만들기’에 대해 50%를 러닝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드림인텍이 캉마이로부터 받기로 한 러닝로열티는 현지에서의 게임카드 유통 등 제반 비용을 제하고 남은 금액을 양사가 5대 5로 나눈 금액이다.
하지만 현지 서비스를 위한 설비구축 비용으로 40만달러를 받고, 월 5000달러의 미니멈 개런티 계약을 체결해 고정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캉마이에 ‘명마만들기’ 게임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주고 오는 6월 한 달간의 오픈베타서비스를 거쳐 7월부터 본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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