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은 초고속국가망 고도화 계획에 따라 7일부터 한국인터넷교환노드(KIX)와 상용인터넷교환노드(IX)인 KTIX(KT), DIX(데이콤)간 연동회선을 200Mbps에서 2 로 증속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KIX는 공공인터넷망간 또는 공공인터넷망과 상용망간 인터넷연동 서비스 제공과 공공인터넷망의 국내외 통합관문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산원측은 이번 증속으로 트래픽 병목현상을 원천적으로 해결, 이용기관에 보다 안정적인 국내 인터넷연동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연동장비를 기가급 라우터로 이중화해 인터넷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개선했다고 밝혔다.
전산원 박성익 전임 연구원은 “인터넷 트래픽 증가에 따라 KIX 연동회선 및 국제회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인터넷 트래픽 분석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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