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르·메가패스·하이텔 VOD서비스 통합

 KTH(대표 최문기)는 한미르·메가패스·하이텔을 아우르는 통합VOD서비스에 나선다.

 KTH는 그동안 별개로 진행해온 이들 3개 VOD서비스를 ‘한미르 필름스’‘메가패스 필름스’ ‘하이텔 필름스’라는 동일한 DB 기반의 신규 서비스로 재편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이들 3개 서비스 중 어떤 것을 사용해도 동일한 콘텐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과금정책이 적용된 패키지 상품을 구비해놓고 있어 선택폭이 넓어졌다는 것이 KTH의 설명이다.

 통합서비스를 위해 KTH는 마스터 콘텐츠제공업체(CP)를 두고 운영의 일관성을 꾀할 방침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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