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문채널 YTN이 3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취재 및 촬영기자, 전산·기술·마케팅 직종 신입사원 응모원서를 접수하면서 기존의 차별적인 요소를 없애는 대신 장애인을 우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입사원 입사서류 작성부터 불합리한 차별적 요소를 과감히 없애 입사지원서에서 의례적인 항목인 본적과 종교, 가족사항에서 부모와 형제의 학력과 출신교·직장명 등을 모두 삭제했다.
YTN의 인사담당 관계자는 “서류전형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게 존재했던 출신대학별 가산점 부여도 완전히 폐지하는 대신 장애 등급에 따라 필기시험에서 2∼5%의 가산점을 주고 일부 직종에 한해 동점자일 경우 장애인을 우선 채용키로 했다”면서 “신입사원 면접 때 완전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는 동시에 사원을 참여시키는 등 다양한 시각의 차별 철폐를 통해 좋은 인재를 뽑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YTN의 신입사원 공개방식에 대한 반응도 아주 좋게 나타나고 있는데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연구실 현호석 연구원은 “필기시험에서 장애인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은 사기업에서 처음있는 일”이라며 환영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아이폰 듀오 승부수…6개월 만에 반납해도 70% 보상
-
2
가민, 최대 320시간 사용 가능한 스마트워치 '엔듀로 4' 출시
-
3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4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5
GTA6 국내 심의 통과... '청소년이용불가'로 11월 19일 출시 가능
-
6
삼성 '갤S26 울트라' 등 3개 제품, 美 타임 '올해 최고의 발명품' 선정
-
7
이통3사,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돌입…할인·중고폰 보상 경쟁
-
8
지스타 한 달 앞으로... 캡콤 합류에 한중일 글로벌 신작 총집결
-
9
코나미, '캐슬바니아: 벨몬트의 저주' 정식 출시
-
10
[특별좌담회]글로벌 6G 경쟁 격화…“표준 선점·수익화 모델 확보 우선 해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