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엔터텍(대표 정재학)은 디지털음원관리시스템을 음반제작업체와 관련 단체에 무상제공한다.
이 회사의 디지털음원관리시스템은 가수·곡·작사가·작곡가·음반사별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횟수를 집계해주는 소프트웨어로 음원에 대한 저작인접권료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18만곡이 DB로 구축돼 있으며 음반사별 저작인접권료 분배도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서 이뤄진다.
이에 따라 그동안 디지털음악시장 활성화에 최대 걸림돌이던 음반사·온라인서비스회사(CP)·협회간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얼엔터텍은 희망 회사에 한해 시스템을 무상제공할 예정이며 서버 임대 빛 유지보수비만 내면 위탁관리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정재학 사장은 “음반업체들이 인터넷을 하나의 매체로 인식해서 새로운 수익원으로 창출하기 위해서는 권리에 대한 징수시스템이 필수적”이라며 “우리가 개발한 시스템은 관련 회사와 단체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