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컨텐츠전문가협회(KDCPA·협회장 현대원)가 디지털미디어포럼 및 메인스트림 등과 통합, 디지털미디어 및 디지털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을 대표하는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한국디지털컨텐츠전문가협회는 최근 사단법인 발기인 총회를 개최한데 이어 조만간 정보통신부 인가를 받아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디지털콘텐츠 전문가 재교육 및 디지털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시 등의 활동에 돌입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KDCPA는 이를 계기로 연내에 ‘디지털콘텐츠 전문가 인증(ADCS:Accredited Digital Content Specialist) 프로그램’도 마련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KDCPA 협회장은 현대원 현 협회장이, 수석부회장에는 세계닷컴 황상석 사장과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정종수 단장이 추대됐으며 부회장에는 노다지의 한준섭 사장과 언플러그미디어의 이상길 사장, 네트로폴리스의 황인욱 사장, 씨네픽스의 조신희 사장 등이 선임됐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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