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원제작자협회(회장 서희덕)는 문화부의 신탁단체 허가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공식적인 대외업무에 들어간다.
협회는 총괄위원회·기획위원회·실사위원회·침해조사위원회·대외협력위원회·신종매체위원회 등 회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8개 위원회를 구성, 운영의 공정성과 자율성을 높여가기로 했다. 또 신탁 및 징수분배 업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DRM시스템을 아웃소싱하는 한편, 사무처에 침해조사팀과 법무팀을 구성해 음반제작자의 권리에 대한 정당한 보호가 이뤄질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특히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의 저작권정보관리시스템과 연동해서 음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방송사용보상금 분배 프로그램 및 협회 회원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협회 업무 전산화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협회는 5월경 신탁회원에 의한 임원진을 재구성하는 한편, 불법 사용업체에 대한 제재계획도 6월경 발표할 예정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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