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다메모리가 램버스의 메모리 인터페이스 기술 ‘옐로스톤’을 자사 고대역폭 응용제품용 D램에 통합시키기 위해 라이선스를 맺었다고 대만 전자시보가 보도했다.
이에 대해 엘피다의 이누카이 히데모리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다양한 최신 메모리 인터페이스 기술을 검토했으며 옐로스톤이 시장에서 제공되는 최선책 중 하나로 결론 내렸다”고 가 말했다. 그는 또 “램버스는 시장에 초고속 기술을 제공해왔으며 옐로스톤이 고대역폭을 필요로 하는 응용제품의 미래를 보장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옐로스톤은 현재 일본 업체 중에서 소니,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도시바 등이 라이선스하고 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