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컴퓨터가 2종의 프린터를 시장에 처음으로 내놓으면서 프린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이중 한 제품이 IBM의 제품과 성능면에서 비슷, 델과 IBM의 직접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외신에 따르면 델이 내놓은 레이저 프린터 ‘S2500n’이 IBM의 ‘인포프린트1222dn’과 성능면에서 매우 유사하다.
두 제품 모두 렉스마크의 프린터 ‘T420d’를 기초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종이 처리 능력 등이 유사하며 소프트웨어도 모두 렉스마크 것을 사용하고 있다. 단지 가격과 색상 등 외형적 모습만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델의 한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프린터 시장에 진출한 것”이라며 “IBM뿐 아니라 HP 등과의 경쟁에서 가격면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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