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기기업체들이 중국 디지털카메라 시장 공략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쿄세라가 중국 시장에 진입, 이 대열에 합류한다.
25일 니혼코교신문에 따르면 교세라는 5월부터 현지합작법인을 통해 중국에서 디지털카메라 판매에 나선다. 현지 생산을 기반으로 해 올 연말까지 판매 목표를 10만대로 잡는 등 의욕적으로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의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최근 부상하는 해안 주요지역에서만 연간 30만대 정도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올해 100만대 정도 시장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일본세가 강해 캐논, 소니, 올림퍼스 등 3개사가 전체의 50%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수백 켤레 신발만 남고…멕시코 갱단 '비밀 화장터'?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