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표 황기연)은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조직슬림화를 통한 정규직원 10% 가량을 감축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골자는 국제전화와 시외전화를 통합한 음성사업전략팀과 초고속인터넷·데이터사업을 통합한 데이터사업전략팀으로 개편하고 마케팅본부의 전략 기능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또 마케팅본부와 데이터사업본부를 통합함으로써 마케팅 전략 및 영업지원 의사결정을 스피드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매출증대를 위해 직접 영업인력을 보강하고 관련 업무의 부서 통합을 통해 지원부문 인력을 축소함으로써 정규직 인원을 10% 감축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 조직은 2본부 2실 11팀이던 것을 3본부 1단 1연구소 6실 2센터 22팀 8영업지사 체제로 갖추게 됐다.
이 회사 황기연 사장은 “올해 초부터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11대 경영혁신 과제중 하나인 ‘조직슬림화’ 테마 활동을 진행한 결과 유사업무의 통폐합으로 슬림화를 지향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본부의 기능조직화로 핵심부문의 역량을 집중하고 비핵심사업은 분사를 통해 경영을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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