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테러정보전학회(회장 김귀남)는 오는 4월 2일부터 2일간 국방회관에서 ‘국가 사이버안보정책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방부가 주최하고 국가정보원, 경찰청, 국가보안협의회 등이 후원하며 3월 20일 발발한 이라크전쟁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최신예 정보전 무기와 장비 및 이를 활용한 현대 정보전의 전략과 전술을 학술적으로 분석한 특별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난 1·25 인터넷 대란 이후 부각되고 있는 ‘해킹조기예경보시스템’에 대한 기술동향과 이를 구현한 장비들이 국내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세미나는 △국가 사이버안보 정책과 전략 △차세대 사이버테러대응 기술 △인터넷 침해사고 분석 및 해킹 조기경보체계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사이버안보전략에 대해 전문 패널 토론도 실시한다.
김귀남 사이버테러정보전학회 회장은 “사이버테러에 대한 대응은 이미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콘퍼런스는 사이버테러에 의해 경제·사회는 물론 국가안보까지 위협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참가등록은 한국사이버테러정보전 학회 홈페이지(http://www.kias.or.kr)에서 접수를 받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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