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넷, 유스팟 확산위해 대리점 120개 개설

 KD넷(옛 한국통신카드 대표 김진수 http://www.kdnetwork.co.kr)은 공중전화 기능에 유무선 인터넷 접속을 추가한 유스폿(Uspot)의 확산을 위해 전국에 120개의 대리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

 유스폿은 언제 어디서나 웹환경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유비쿼터스(Ubiquitous)의 유(U)를 차용한 이름으로 전화와 유선인터넷 접속은 물론 무선인터넷 접속을 위한 AP(Access Point) 역할까지 한다.

 KD넷은 99년 이후 매년 5만대씩 감소, 현재 45만대에 불과한 공중전화를 대체하는 유스폿의 확산을 위해 서울 각구별 대리점 25개를 포함해 내년까지 전국에 120여개의 프랜차이즈식 대리점을 개설해 올해 2만대, 내년에 4만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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