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2월 1조5915억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 동기대비 15.9%의 신장세를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휴대폰 등 정보통신부문 매출이 575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5.9% 증가,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이동통신 단말기 판매대수는 194만4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6%나 증가했다.
디스플레이앤드미디어(DDM) 부문은 5396억원으로 9.7%, 디지털어플라이언스 부문은 4781억원으로 1.9%씩 늘어났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라크전 영향이 아직 미미한 상태에서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정보통신 부문에서 1월보다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2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3
비트코인 11만달러 눈앞…트럼프 發 랠리에 20만달러 전망도
-
4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ACF 사업 호조, 내년 매출 1000억 넘긴다”
-
6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7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8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9
정부전용 AI 플랫폼 개발…새해 1분기 사업자 선정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