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조립재료협회(ECA)가 내달 29일 새너제이에서 개최하는 EMSI포럼에서 전자부품 과잉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산하조직을 신설한다고 EE타임스가 보도했다.
ECA 대변인은 “EMSI포럼에서 전자수탁생산(EMS) 업체들이 재고 문제를 해결하는 토대가 될 새로운 조직을 신설키 위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부품 업계는 EMS업체들이 지난 99년부터 2000년까지 하이테크붐 기간동안 중복 주문 등으로 인해 전자부품의 재고 증가를 불러왔다고 비난해왔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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