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 위기 여파로 국내 경기가 타격을 받고 있다. 용산전자상가도 소비심리 위축 탓으로 매기가 뚝 끊긴 가운데 TV에선 연일 이라크 전쟁 관련 뉴스만 이어지고 있다. 매장을 찾은 고객이 제품보다는 이라크 전쟁 임박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상학기자 lees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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