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의 효자상품 오리지널 i맥이 단종됐다.
C넷에 따르면 애플컴퓨터는 CRT를 장착한 오리지널 i맥을 선보인 지 5년만에 온라인 상점인 ‘애플스토어’의 판매목록에서 삭제했다. 애플의 한 소식통은 오리지널 i맥을 아직 교육·학교시장을 겨냥한 온라인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더 이상 이 제품을 일반에 판매하지 않을 계획임을 확인해주었다.
애플이 모니터와 본체 등을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컴퓨터’라는 개념을 앞세워 지난 98년 선보인 오리지널 i맥은 업계의 예상과는 달리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이 회사가 재기하는 데 일조한 베스트셀러다.
15인치 CRT 모니터를 장착한 오리지널 i맥은 98년 1299달러에 선보인 이래 최근 799달러로 가격이 떨어졌다. i맥 단종으로 999달러의 e맥이 애플의 최저가 제품이 됐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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