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로또 방식 복권 이벤트 성행

 인터넷 쇼핑몰 업체가 로또를 응용한 복권 이벤트를 잇따라 열고 있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는 오는 23일까지 최고 당첨금 1억원이 걸린 로또 방식의 복권 이벤트 ‘3월엔 인터파크 로또하자!’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참가 자격은 인터파크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횟수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밤 10시까지를 1회차로 일주일에 1회로 제한을 뒀고 2주 동안 총 2회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로또복권과 같은 형식으로 이벤트 페이지에 보여지는 1∼45의 숫자 중 6개의 번호를 선택해 마우스로 클릭한 후 접수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LG이숍(http://www.lgeshop.co.kr)도 드림위즈와 공동으로 이달말까지 메신저 ‘지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로또를 응용한 ‘럽또(Lovetto)’ 이벤트를 펼친다. 럽또 게임은 5개 자리 중 ‘러브(Love)’라고 쓰여진 구슬 공이 일치하는 숫자에 따라 경품의 기회를 준다. 5개 모두 일치한 1명은 초소형 소니 디지털카메라를, 4개가 일치한 3명에게는 티파니의 인기 아이템 하트 목걸이를, 3개가 일치한 10명에게는 LG이숍 적립금 3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100% 당첨기회를 주는 LG이숍-지니 럽또 이벤트는 참가하기만 하면 메신저 지니와 드림위즈 포털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바타 아이템 1가지씩 받을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