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국제대회에 대비해 추진하는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이용한 ‘무선관광정보시스템’이 오는 6월쯤 선보일 전망이다.
긴급구조 관련 전문업체인 위니텍(대표 강은희)과 함께 5억7000여만원을 들여 구축되는 이 시스템은 유니버시아드대회 기간에 대구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PDA를 대여해 관광정보와 함께 외국어 3자 통역, 위치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실시간 예약 및 통역, 온라인쇼핑, 여행자의 안전을 위한 긴급구조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오는 8월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에 경기 소식과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한편 시가 제공하는 각종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대구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우수한 관광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CDMA·GIS·GPS 등 지역의 첨단 정보기술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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