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C의 부회장인 피터 창이 저급 공정 파운드리의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고 SBN이 보도했다.
창은 10일과 11일 이틀간 미 피닉스에서 개최된 세미코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전체 파운드리 가동률이 여전히 낮으며 이같은 현상은 올해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특히 새로운 파운드리의 증가로 0.18·0.25·0.35 마이크론 공정 제품의 평균판매가(ASP)가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TSMC, UMC, 차터드 등 3대 파운드리가 주당 36만9000장(8인치 웨이퍼 기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의 신생 파운드리 생산능력은 15만장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생산능력은 2000년에 비해 40%나 늘어나는 것이다.
한편 창은 지난해 75억달러이던 전세계 순수 파운드리 시장 규모가 오는 2010년에 32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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