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정보컨설팅, 신규 주력사업으로 시장영역 확대 나서

 데이터베이스(DB) 컨설팅 전문업체인 엔코아정보컨설팅(대표 이화식 http://www.en-core.com)이 솔루션 및 다운사이징 컨설팅 등 신규사업에 주력한다.

 엔코아는 이미 DB컨설팅 사업을 통해 축적한 방법론을 토대로 올 3분기중 데이터아키텍처(DA)의 설계·구축·운영·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솔루션 개발과 관련해 이미 3명의 연구인력을 보강한 엔코아는 향후 대형 세미나 등을 통한 세확산에 나서 이 분야에서만 약 12억원의 매출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서적인 ‘데이터 아키텍처 솔루션’을 펴내고 교육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최근 은행·보험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메인프레임을 유닉스 환경으로 전환하는 다운사이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판단, 대형 플랫폼 및 시스템통합(SI) 업체들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자사의 DB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신규 사업을 통해 이 회사는 올해 약 95억원의 매출과 16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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