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은 컴퓨터 바이러스 등을 사용한 사이버테러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내 보안정책을 전담할 전문부서를 설치한다고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부서 신설은 전세계적으로 통신네트워크를 통한 바이러스 공격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에 발빠르게 대응할 정부내 조직체계를 만들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신설부서의 명칭은 ‘정보시큐리티대응실’로 총무성뿐만 아니라 경제산업성 등 관련부처와의 사이버테러 대응안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필요할 경우 사이버테러 관련 새정책을 입안해 제안하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
한편 총무성은 사이버테러의 위협에 대응키 위해 올해 6월까지 정보시큐리티 관련 대책을 마련해 2004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방침이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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