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의 거취와 관련해 정통부 6급 이하 직원들이 철저한 반성에 기반한 장관직 유지 입장을 표명했다.
정통부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장봉조)는 10일 ‘우리는 IT전문가를 원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진 장관에게 먼저 자신의 잘못에 대한 철저한 반성을 촉구하며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과 봉사를 통해 사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통부직장협은 정통부의 6급 이하 직원 220여명 중 153명이 가입돼 있으며 지난 8일 임원회의를 열고 전문가로서의 진 장관이 정통부에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성명서는 “(진 장관이) 머리숙여 반성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경제 회복과 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해 국민을 위해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과 상황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IT강국으로 성장시킨다면 결함을 사죄받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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