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L타임워너가 워너뮤직 음반제조 분야 사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 저널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력한 인수 대상 기업으로 프랑스 톰슨의 자회사인 테크니컬러와 캐나다의 신램인터내셔널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영국 EMI에 대한 전체 음악 관련 사업 매각과는 별개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OL타임워너는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 1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 270억달러에 달하는 회사부채를 줄이려는 리처드 파슨스 최고경영자(CEO)의 노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자폭 드론을 막는 러시아군의 새로운 대응법? [숏폼]
-
2
“2032년 충돌 가능성 2.3%”… NASA 긴장하게 한 '도시킬러' 소행성
-
3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4
'러시아 최고 女 갑부' 고려인, 총격전 끝에 결국 이혼했다
-
5
드론 vs 로봇개… '불꽃' 튀는 싸움 승자는?
-
6
팀 쿡 애플 CEO, 오는 19일 신제품 공개 예고… “아이폰 SE4 나올 듯”
-
7
오드리 헵번 죽기 전까지 살던 저택 매물로 나와...가격은? [숏폼]
-
8
“30대가 치매 진단에 마약 의심 증상까지”… 원인은 보일러?
-
9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10
매일 계란 30개씩 먹는 남자의 최후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