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L타임워너가 워너뮤직 음반제조 분야 사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 저널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력한 인수 대상 기업으로 프랑스 톰슨의 자회사인 테크니컬러와 캐나다의 신램인터내셔널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영국 EMI에 대한 전체 음악 관련 사업 매각과는 별개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OL타임워너는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 1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 270억달러에 달하는 회사부채를 줄이려는 리처드 파슨스 최고경영자(CEO)의 노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