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6일(목)부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지수펀드(ETF)주식에 대한 신용대주 서비스를 실시했다.
신용대주는 증권회사에 현금 또는 대용증권을 담보로 맡긴 후 원하는 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것으로 ETF주식을 대상으로 신용대주 제도를 도입한 것은 대우증권이 처음이다.
이번 ETF 신용대주 서비스는 대우증권이 판매한 KOSEF를 대상으로 신용계좌를 개설한 개인에 한해 제공되며 1인당 1억원 한도 내에서 대주할 수 있고 신용대주거래 보증금율은 100%다.
ETF 대주매매는 0.3%의 거래세와 농특세가 부가되지 않기 때문에 여타 대주매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이익률이 높고, 적은 투자금액으로도 선물매도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어 일반 투자자들이 다양한 매매전략을 구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증권 불광지점(지점장 최동준)은 다음주부터 제5기 실전 증권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실적 교육과정 1주, 전업투자자 교육과정(실전 매매기법 위주) 4주 등 총 5주에 걸쳐 실전매매에 필요한 종목발굴 및 매매기법을 중점으로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다. 정기윤 현대증권 투자상담사가 교육을 맡게 되며 10일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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