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 싱가포르 정부가 무선랜과 유선인터넷의 자유로운 로밍을 위한 표준을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했다고 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인텔과 싱가포르 정보통신개발청(IDA)은 호환성 있는 업계 공동 규격을 마련해 장비업체와 Wi-Fi 서비스 제공업체들 사이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 표준이 채택되면 유무선 인터넷 간의 자동 네트워크 전환과 로밍이 가능해져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양측이 추진하는 ‘IDA-인텔 무선 핫스폿&네트워킹 구상’은 무선랜과 광역통신망(WAN)에서 모두 쓰일 수 있는 공통의 인증, 지불 방법 등을 연구하게 된다. 이후 아시아 관련 기업들과의 공동 테스트를 거쳐 GSM협회나 Wi-Fi얼라이언스 등의 단체들에 표준 채택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싱가포르는 전문가 10명을 인텔 연구소에 보내 함께 연구하며 전문성을 기르도록 할 방침이다.
무선랜칩이 내장된 모바일용 CPU ‘센트리노’의 출시를 앞둔 인텔은 최근 무선랜 등 모바일 인터넷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월드컵 앞두고 고립된 남아공… 이웃 아프리카 국가들 “한국 이겨라” 한목소리
-
2
이란 “이스라엘이 레바논 때려…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
3
매일 맥주 한 잔이 '암 위험' 키운다… 췌장암 위험 최대 30% 상승
-
4
“네타냐후, 내 덕에 감옥 면해놓고…” 트럼프, 이스라엘 총선 개입 경고하며 레바논 휴전 압박
-
5
“30~40발 총성” 캐나다 몬트리올 번화가 총격… 용의자 포함 3명 사망
-
6
“길고양이를 포켓몬처럼 포획한다?” 고양이 수집 앱 등장
-
7
부자아빠 “비트코인·금 실물자산 조만간 오른다…곧 매수할 것”
-
8
이스라엘·레바논 뇌관 터졌다…트럼프 “더 강하게 공격” 위협에 이란, 협상장 이탈
-
9
유럽 휩쓴 역대급 폭염… 프랑스 '음주 제한'·스페인 '월드컵 팬존 폐쇄' 비상
-
10
'10년 새 6번째 사임' 총리 될까… 英 스타머 총리, 22일 사임설 확산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