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 디지털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미 백악관의 구상이 아프리카의 빈국 세네갈에서부터 시작됐다고 AP가 보도했다.
미 백악관은 정보격차를 메우기 위해 우선 세네갈에 대한 정보기술(IT) 부문 지원에 착수했다. 투입되는 자금은 향후 3년간에 걸쳐 총 200만달러로 이는 빈민들에 대한 지원과 자유시장 경제 확산에 사용된다.
여기에는 미 국무부와 연방통신위원회(FCC) 등 정부 부처들과 비정부기구(NGO)들은 물론 시스코시스템스와 HP같은 민간 기업들도 참여한다. 정부 부처들은 세네갈의 IT관련 법·제도 체계에 대한 자문에 나서고 기업들은 세네갈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 인력지원과 기술공유 등을 추진한다.
백악관은 이 프로그램을 5년 안에 20여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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