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과 갈등 깊어진 `리치`

 홍콩의 국제전화 회사 리치(REACH)와 채권단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각) 리치의 직원들이 사옥에서 나오고 있다. 리치는 홍콩 PCCW와 호주 텔스트라가 합작 설립한 국제전화·기업 데이터 통신·인터넷 업체로 통신시장 침체로 고전하고 있다. 리치의 10개 채권은행들은 최근 리치가 2억4000만달러를 마련하지 못하면 고소하거나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위협했다.<홍콩=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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