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계열 정보보호전문업체인 인포섹(대표 최을락 http://www.skinfosec.co.kr)은 분야별 집중 전략 솔루션을 강화하고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위주로 사업을 집중해 종합정보보호업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인포섹은 최근 영업전략 세미나를 통해 △SK그룹내 정보보호사업 활성화 △대외사업 매출비중 확대 △안정적 수익구조 확대 및 개선 등 올해 3대 경영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타깃 고객별 전략상품 위주로 영업을 집중하는 한편 홍보와 마케팅 강화 및 영업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안정적 수익원 확대와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원격관제 및 보안관제 아웃소싱, 컨설팅 인력 파견 등 장기계약 중심의 영업기획을 발굴할 방침이다.
인포섹은 지난달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탐지 및 방어솔루션인 ‘리버헤드솔루션’의 국내총판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앞서 체크포인트, ISS 등과의 채널계약을 통해 전략솔루션 확보에 주력해왔다. 앞으로 문서보안, 침입탐지시스템(IDS), 방화벽 등 각 분야별 중점 영업상품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컨설팅은 인증과 장기 계약, 관제는 파견사업 위주로 진행하고 타깃 고객 확보를 위해 SI, NI 업체들과 협력체계 구축도 확대키로 했다.
이밖에 고객사의 정보보호 인식제고를 위해 소규모 타깃 고객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서비스 및 솔루션별 기술지원을 구축, 영업전후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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