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위즈게이트(대표 손승철)와 중앙엔터테인먼트(대표 이승균)가 공동으로 KBS TV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이 온라인게임으로 개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게임 ‘도전!골든벨’은 게임포털사이트 엠게임(http://www.mgame.com)과 KBS홈페이지(http://www.kbs.co.kr)에서 모두 무료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온라인 도전! 골든벨’은 게이머들은 실제 재학 중인 학교별로 100명씩 모여 퀴즈 50문제를 푸는 것으로 TV프로그램의 특징을 그대로 살렸을 뿐만 아니라 50문제를 모두 풀어 ‘골든벨’을 울린 게이머와 해당 학교에는 일정 장학금도 지급된다. 손승철 위즈게이트 사장은 “온라인게임 ‘도전! 골든벨’은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재치, 학교에 대한 재학생 및 동문들의 애교심 고취와 커뮤니티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었다”며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시켜나가는 온라인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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