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가 지방자치정부의 전자정부 서비스를 디지털TV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험중이라고 닛케이산교신문이 3일 보도했다.
서비스 가입자는 양방향 방송 서비스에 사용되는 ‘ep터미널’이란 장비를 이용, 위성을 통해 전송되는 지방정부의 정보들을 접한다. ep터미널은 ADSL이나 케이블TV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며 독거노인 간호 서비스, 체육시설 이용신청 등의 작업을 TV와 리모컨으로 해결할 수 있다. 현재 오사카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험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마쓰시타는 이 서비스 시스템 및 콘텐츠 개발로 2008년부터 연 100억엔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잡았다. 또 관광, 의료, 교육 및 재난대처 정보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각 지방정부에 대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쓰시타는 올해 지상파 디지털TV 방송 시작에 발맞춰 전자정부 관련 서비스를 핵심 사업으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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