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가 이달 3일부터 14일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에 대표단을 파견한다.
대표단은 이번 여성지위위원회에서 여성부 출범 이후 여성인적자원활용계획 수립, 제2차 여성정책기본계획 수립, 여성정책조정회의 신설 등의 성과와 노무현 정부의 여성정책 추진방향을 국제사회에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단은 이번에 새로 신설된 ‘고위급 원탁회의’에서의 수석대표간 자유토론을 통해 여성정보화를 위한 우리의 정책을 홍보하고 정보통신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계획이다.
이번 여성지위위원회에서는 ‘미디어와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여성의 권한강화’ 및 ‘여성에 대한 폭력의 한 형태인 인신매매의 근절을 통한 여성인권증진 문제’를 주요 의제로 선택하고 이와 관련한 패널토의를 개최한다. 논의결과는 오는 12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예정인 ‘정보사회 관련 세계정상회의’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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