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사이언스테크(대표 문웅식 http://www.biocleanact.com·이하 MST)는 미생물 제어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신개념 항균 소재 바이오크린액트의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MST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바이오크랜액트를 식품첨가물로 허가받기 위해 임상과 인허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바이오크린액트는 기존의 일반 항균 소재들이 가지고 있는 피부 자극성, 내열성, 빛에 대한 안정성, 경구 독성, 급성 세포독성, 환경호르몬 안전성, 제한된 미생물에 대한 효능 등의 문제점을 개선한 소재다.
이 소재는 이미 지난해 말 식약청으로부터 인체 독성에 대한 안전성이 입증돼 인공심장 등 생체 삽입용 의료용구에 적용이 가능하다.
문웅식 사장은 “바이오크린액트는 의료산업을 포함한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데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생체 내 삽입용 의료용구에 대한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이번 임상은 의약품과 식품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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