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계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 규모가 239억1300만달러로 전년 231억8000만달러에 비해 3.2% 성장했다고 시장조사업체인 데이터빈스가 밝혔다.
업체별로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33억6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14.1%의 점유율로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이 회사의 2001년 점유율은 13.9%였다.
또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 역시 31억달러의 매출로 2위의 자리를 유지했으며 아날로그디바이스는 15억2400만달러의 매출로 전년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특히 대부분의 주요 업체들의 매출이 떨어졌으나 ST마이크로와 내셔널세미컨덕터는 각각 매출 성장률이 5%에 근접해 업계 평균 3.2%를 상회했다. 또 인터실은 무려 69.5%의 매출 성장률로 새롭게 톱10 명단에 진입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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