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는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심리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감원에 따른 시장안정 기대감이 작용, 전약후강(前弱後强)의 장세가 전개됐다. 하지만 장기적인 가격안정을 가져올 만한 뚜렷한 호재가 없어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 월요일 4.1%가 하락한 2.90∼3.40달러(평균가 3.04달러)에 거래를 시작했던 더블데이터레이트(DDR) 256Mb(32M×8 266㎒) SD램은 화요일들어 3.61%가 추가로 하락하며 평균거래가격이 2.93달러까지 내려앉았다. 이튿날 반등으로 돌아선 이후 주말까지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주간 마감가격은 2.97∼3.20달러(평균가 3.02달러)로 3달러선 방어에 힘겨운 모습이다. 주간 하락률은 4.73%.
DDR 128Mb(16M×8 266㎒) SD램은 월요일 2.56%가 내린 1.65∼2.00달러(평균가 1.75달러)를 기록한 이후 이틀 하락, 이틀 상승의 과정을 거쳐 금요일 1.65∼1.90달러(평균가 1.72달러)선에 머물렀다. 주간 4.44%가 하락했다.
반면 256Mb SD램은 사흘간, 128Mb SD램은 나흘간 연속 상승하며 주간 10%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256Mb(32M×8 133㎒) SD램은 월요일 2.95∼3.30달러(평균가 3.04달러)에서 금요일 3.43∼3.70달러(평균가 3.48달러)로 주간 10.5%가 상승했으며 128Mb(16M×8 133㎒) SD램은 월요일 2.00∼2.20달러(평균가 2.05달러)에서 금요일 2.37∼2.70달러(평균가 2.44달러)로 주간 17.3%나 급등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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