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세라믹(대표 이상경 http://www.isu.co.kr/ceramics)은 전자파 장해 방지 필터인 EMI(Electro Magnetic Interference)필터용 페라이트 코어의 양산능력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주로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으로 에어컨·세탁기·전자레인지·냉장고 등 백색 가전의 어댑터에 탑재된다.
이 회사는 강원도 문막 공장에서 월 1000만개씩(연간 1억2000만개)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미 일본업체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 제품은 인덕턴스 및 임피던스 성능이 세계 유수업체의 제품에 비해 손색이 없다”며 “올해 이 제품으로 세계 EMI필터용 페라이트 코어 시장의 30%에 달하는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세라믹은 EMI필터용 코어를 비롯한 LCD인버터·PDA·디지털카메라·디지털앰프 등에 장착되는 소형 코어를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할 방침이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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