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와 UMC간 싱가포르 반도체 합작공장 설립계획이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다우존스가 AMD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AMD의 홍콩 소재 홍보 대리 샐리 궁은 “자사가 UMC와 협력관계 종결 수순을 밟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대만의 UMC가 지난 1월 AMD가 IBM과 별도의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12인치 반도체 웨이퍼 기술협약이 폐기됐다고 밝힌 이후 나온 반응이다.
궁 대리는 이처럼 양사가 추진키로 한 싱가포르 합작사 설립계획이 실시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했지만 “이는 공식적인 입장발표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같은 결정은 양사간 상호합의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UMC의 이사인 알렉스 히나위는 이에 대해 AMD와의 관계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점을 상기시면서 이를 부인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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