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사무총장 임주환)는 삼성전기(대표 강호문)와 아크로웨이브시스템(대표 조용천)의 2.4㎓대역(IEEE 802.11b 표준지원) 무선랜 접속장비에 각각 ‘TTA 인증마크’를 발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증받은 장비는 삼성전기의 장비 2종(모델명 SWL-6100AP, SWL-6120AP)과 아크로웨이브시스템의 장비 2종(모델명 AAP-1200EC(A), AAP-1200EC)으로 TTA의 상호운용성 시험을 통해 인증됐다.
이들 제품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한 대 이상의 PC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별도의 배선없이 여러 대의 PC로 인터넷에 접속하도록 지원한다.
TTA측은 “이들 제품은 국내외 7종의 무선랜 스테이션 장비와의 상호운용성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어 인증마크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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