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대표 홍용표)은 고객전담팀인 TCS(Total Customer Satisfaction)팀과 경영개선팀을 신설하고 영업조직을 시장별로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TCS팀은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추진하며 경영개선팀은 조직내부의 업무개선과 역량강화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영업조직을 개인고객본부·기업고객본부·물류고객본부·특수사업본부 등 중점 시장개발 분야에 따라 재편, 회사가 추진중인 공동체이동통신(CMC)의 정착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원조직의 체계를 통합해 조직의 슬림화와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가능케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10팀 7본부 1연구소 체제는 8팀 4본부 체제로 바뀐다.
파워텔은 조직관리와 마케팅 전략수립을 담당할 총괄상무이사로 정옥삼 전 KT아이컴 마케팅부문장(50)을 선임했다.
회사측은 “이번 조직개편은 올해의 경영목표인 ‘공동체 이동통신의 정착’과 ‘흑자경영의 실현’을 위한 전반적인 기반을 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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