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정보통신은 18일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박신구 사장의 후임으로 오교철 제일안전서비스 사장(48)을 선임했다.
신임 오교철 사장은 경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교보생명 개인영업본부장, 인력본부장, 인재개발원장을 거쳐 지난해 5월부터 교보생명 관계사인 제일안전서비스의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오 사장은 취임사에서 “향후 관계사 IT개발경험을 기반으로 금융SI 분야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고객중심의 경영, 이익위주의 내실경영, 열린 경영, 열린 학습문화 정착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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